연기자 황우슬혜. 동아닷컴DB
연기자 황우슬혜(39)가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4일 “두 사람이 최근 연인이 됐다”면서 “남자친구에 대한 정확한 신상은 나이와 사업가라는 것밖에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같은 취미 생활을 즐기다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슬혜는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한 후 이색적인 목소리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또 영화 ‘과속스캔들’ ‘펜트하우스 코끼리’ ‘장수상회’ ‘레슬러’ 등에 출연했고, 안방극장에서는 ‘선녀가 필요해’ ‘혼술남녀’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