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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곡 ‘1도 없어’를 발매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순돌’로 불리던 에이핑크는 이번 신곡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원 앤 식스(ONE & SIX)’의 전곡을 공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1도 없어’를 포함한 6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트로피컬 느낌의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마이너 팝 댄스곡이다.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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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에이핑크는 ‘1도 없어’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동안 에이핑크는 발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구축해왔지만, 새 콘셉트로 예전 이미지를 벗어냈다.
한편 2011년 EP 앨범 ‘Seven Springs of Apink’ 발매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히트곡 ‘NoNoNo’, ‘LUV’, ‘Mr.Chu’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