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가수 보아-윤종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왼쪽부터). 사진|SM엔터테인먼트·스포츠동아DB·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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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비롯해 한류스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 소녀시대, 레드벨벳, 가수 윤종신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19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평창의 한 대형리조트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SM) 워크숍에 참석해 각종 회의를 진행하고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SM은 2016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하와이에서 워크숍을 가졌고, 지난해에는 제주도에서 열었다. 올해는 SM이 배용준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FNC애드컬쳐를 인수·합병해 예년에 비해 규모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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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창 워크숍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만큼 대형리조트 전체를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20일 “드라마 촬영 등 방송 스케줄이 있는 연예인들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했다”며 “각 회사 소속 연예인들과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팀워크도 쌓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