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의 새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첫 번째 줄 혜빈-연우-제인(왼쪽부터), 두 번째 줄 태하-나윤-데이지(왼쪽부터), 세 번째 줄 아인-주이-낸시(왼쪽부터).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둔 모모랜드가 새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했다.
20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6일 발표할 네 번째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대량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베트남, 이집트, 프랑스 전통복장을 하고 각 나라의 특성을 재밌게 표현한 멤버들이 인상적이다. 특히 파격적으로 이집트 미라 분장을 한 데이지 사진이 앞서 공개돼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연우 너무 예뻐요” “이집트로 간 낸시는 정말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는 외모다” “미라 분장한 데이지, 여자 아이돌로서 정말 큰 용기를 낸 정말 파격 분장 그 이상이다.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모랜드는 26일 쇼케이스를 갖고 음반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