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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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스웨덴전 최종 선택은 1m96cm 장신 공격수 ‘트릭’ 김신욱이었다. 김신욱은 한국 쓰리톱의 중앙에 선다. 빠른 발을 가진 이승우는 벤치에서 출격 대기한다.
18일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스웨덴의 F조 조별리그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전방에는 왼쪽 손흥민, 오른쪽 황희찬과 함께 중앙에 김신욱이 선다. 장신 공격수인 김신욱은 제공권에서 우리보다 우위에 있는 스웨덴의 장신 선수들을 막기 위한 카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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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엔 구자철, 이재성, 기성용이 맡는다. 포백은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