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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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해 낙선한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가 소회를 밝혔다.
김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저를 지지 성원해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낙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님 당선 축하드린다”며 “함께 하셨던 안철수 후보님과 모든 후보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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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115만8487표(23.3%)의 지지를 얻었다. 박 후보와 김후보의 차이는 29.5%P였다. 3위인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97만374표(19.6%)에 그쳤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