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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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준호(54)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팬들의 응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그의 전처인 배우 이하얀(45)과 딸 정인 양을 언급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86년 데뷔한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허준호는 영화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1997)를 통해 이하얀과 인연을 맺고 199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딸 정인 양을 얻었다. 하지만 2003년 결혼생활을 마감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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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허준호는 ‘이끼’를 마지막으로 국내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미국에서 공연 기획사 JC Works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공연 기획자로 활동 중이며 뮤지컬 극단과 아카데미도 함께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던 중 허준호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고, 누리꾼들은 “행복만 있기를 바란다”(lo***), “이제 모든 일이 잘 됐으면 좋겠다”(he***)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하지만 일부는 “전 와이프와 딸이 어렵게 사는 것 같던데 딸도 좀 돌봐주면 좋겠다”(se***), “사생활이야 알아서 할 일이지만 최소한 자기 자식을 돌보았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든다”(ko***)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허준호의 전처 이하얀이 그간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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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허준호는 2016년 KBS2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또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MBC ‘군주-가면의 주인’(2017) 등에 출연하며 인생의 제2막을 준비 중이다.
한편, 허준호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허준호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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