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643억… 1년새 144% 올라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1∼3월) 매출이 창사 이후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최근 3년 내 가장 높았다.
3일 아시아나항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5887억 원, 영업이익 64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144% 오른 수치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여객이 늘어나고 화물노선이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나타낸 것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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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