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컵 브랜드 디바컵, 2018 코스모뷰티서울 참가

사진제공= ㈜에코지온

 생리컵 브랜드 디바컵(DIVACUP)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이하 2018 코스모뷰티서울)’에 참여한다.

 디바컵 수입·유통업체인 ㈜에코지온 관계자는 “2018 코스모뷰티서울을 통해 세계 생리컵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디바컵을 만나볼 수 있다”며 “일일 선착순 30명에게는 정식제품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바컵을 생산하는 디바 인터내셔널은 생리컵 제조업자로서는 처음으로 ISO13485:2003 자격을 획득했다, 또한 디바컵은 미국 FDA, 호주 TGA, ISO 인증을 받았으며,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인 MDSAP를 획득한 첫 번째 생리컵이기도 하다. 현재 식약처 심사를 진행 중이며, 허가가 절차가 끝나면 유명 드럭스토어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모델 1, 2로 구분돼 2가지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는 디바컵은 오는 9월 경 ‘Diva Zero(디바 제로)’ 라인을 출시하며 사이즈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지난 1987년부터 이어져온 화장품·미용분야 전문 전시회다. 이번 2018 코스모뷰티서울에서는 최신 화장품,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