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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엑센트 판매… 기본모델 1100만원대

입력 | 2018-05-02 03:00:00


1일 현대자동차는 소형차 엑센트 최신 모델 ‘2018 엑센트’(사진)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된 ‘2018 엑센트’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4도어 모델에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스마트 스페셜’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 멀티미디어 사양을 보강했다.

가장 저렴한 등급인 ‘스타일’ 트림은 기존 모델처럼 1100만 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후방 주차 거리 경고와 무선도어 잠금장치를 기본 적용하고,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