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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남편 누구? 외국계 금융업계 종사자…英서 만나

입력 | 2018-04-25 19:27:00

오지은 인스타그램


배우 오지은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오지은은 지난해 10월 22일 서울 모처에 있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가족, 친지만을 초대해 비공개 전통혼례로 치렀다. 오지은의 남편은 4살 연상으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는 금융업 종사자다.

한편 오지은은 최근 bnt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을 영국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의 사촌이었는데 친구 부탁으로 제가 살던 동네를 소개해 줬고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이런 인연이 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었다. 남편은 제가 배우인 줄도 몰랐다. 제 가이드 실력에 감동받았는지 매주 주말마다 오더라. 그때만 해도 이렇게 이어질지는 몰랐는데 이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결혼 생활에 대한 물음에는 "남편이 가진 그릇만큼이나 저 또한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여유가 생기고 힘이 생긴다. 신의 한 수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