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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60km… 다저스 신예, 5이닝 무실점
입력
|
2018-04-25 03:00:00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유망주 투수 워커 뷸러(24)가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뷸러는 최고 시속 160km의 빠른 공을 주무기로 5이닝 4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1-0으로 앞선 6회 교체됐다. 불펜이 8회초 동점을 허용하며 데뷔 첫 선발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8회말 코디 벨린저의 희생플라이로 2-1로 승리한 다저스는 3연승을 달렸다.
로스앤젤레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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