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기관 2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BA 20년·10년 근속자 및 신입사원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협력해 진행된 생태계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을 되살리고 가꾸는 일에 앞장서고자 기획됐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SBA 임직원들은 나무 심기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생태계 및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평화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서울의 공기를 맑게 해줄 보리나무 묘목 심기, 도토리 씨앗을 어린 묘목으로 키워 줄 망포트 심기, 나무자람터 돌보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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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SBA는 올해 기관 20주년을 맞이해 기관 고유의 업(業)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추진 방향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인식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성화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 확대 개발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전문기관 및 지원사업·기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등이다.
SBA는 이를 위해 캠페인, 협력사업, 노력봉사, 물품 및 재능기부 등 지원기업 및 사업특성을 반영한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창업, 유통, 콘텐츠, 신직업, DMC클러스터, R&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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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