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고 최은희.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원로배우 최은희가 19일 영면했다.
이날 오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과 이장호 감독,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원로배우 신영균·신성일 등 원로 영화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이 엄수됐고, 남편인 고 신상옥 감독이 잠든 경기도 안성 천주교공원묘지에 묻혔다.
고인은 2010년대 초반부터 신장 질환 등을 앓으며 오랫동안 투병해왔다.
원로배우 고 최은희.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