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00곳에 상생 프로그램 커피부터 영화관 초청까지 다양
‘찾아가는 바리스타’ 커피 트럭이 주유소를 방문해 고객과 직원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현대오일뱅크는 정유사의 1차 고객이자 가장 가까운 사업 파트너인 전국 2400여 개 주유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바리스타’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커피트럭이 주유소를 방문해 고객들과 주유소 가족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나눠준다. 2015년부터 매년 400여 개 주유소·충전소를 찾아 커피 서비스를 벌였다.
현대오일뱅크는 또 2003년부터 업계 최초로 전국 주유소 서비스 개선활동을 상담해주는 MD(Marketing Designer) 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사에 배치된 18명의 마케팅 디자이너들이 직접 주유소를 방문해 영업 관련 분석 및 지원 활동을 벌인다. 지역 내 여러 업체와 제휴 마케팅도 제안한다. 국내 정유사 중 이 같은 조직을 운영하는 곳은 현대오일뱅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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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