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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접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선분양 방식이기 때문에 주택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편인데, 민간임대 아파트는 이러한 걱정이 없다. 수계약자는 입주한 후 임대로 5년간 살아보고 모든 요건이 충족될 때 분양 받아도 늦지 않다. 이 외에도 민간임대아파트 계약자(입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민간임대 아파트에서 거주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5년간 임대기간을 임차인에게 강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임차인의 임차보증금도 제도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들은 원칙적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보증금보증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임대기간 내에 임차인들은 취득세 및 재산세를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또 임대료는 연말 연시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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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뒤쪽으로는 복하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으로는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중심상업용지, 지식산업센터용지, 관공서 용지가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에서 1차분이 5년 민간임대로 298가구가 4월에 공급된다. 계약자들에게는 5년 거주 후 분양전환 우선혜택이 주어진다. 전용면적 57㎡로 구성되며, 4베이·3룸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이천 온천공원 남단(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13일 개관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