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인스타그램
광고 로드중
배우 정가은이 이혼 후 근황과 심경을 밝혔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정가은은 이혼 후 가정의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됐다. 이에 대해 "들어오는 일은 무조건 하려고 한다. 아이가 없었을 때보다 더 전투적으로 일을 하게 됐다"라며 "못할 게 없다"라고 말했다.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정가은은 "친정 엄마가 부산에서 서울로 잠시 올라와 계신다. 제가 외로울까 봐. 마음 추스르라고 석 달 정도 함께 지내 주시기로 하셨다"라고 전했다.
광고 로드중
힘든 시간 정가은의 곁을 지켜준 건 배우 하지영이었다. 정가은은 "특히 하지영에게 고맙다. 지영이가 근처에 산다. 제가 힘들 때 거의 매일 봤다. 아이도 봐주고 제 이야기도 들어주고. 위로가 됐다"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해 12월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현재 딸 소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