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13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4만2000가구가 공급되고, 이 중 임대로 살다가 분양 전환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1만4000가구가 포함된다. 특히 경기도에 들어서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10년간 거주한 후 주택 구입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안성아양지구 B-6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완화해 임대인을 추가 모집 중이다. 만 19세 이상, 1세대 1주택 유주택자도 입주신청이 가능하다.
74A 138세대, 84A 205세대, 84B 25세대, 84C 75세대 등 총 443세대가 공급되며, 동호지정 계약은 4월 2일부터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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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아양 B-6블록 분양사무소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364 LH 안성사업단 안에 있다.
안성아양지구 B-6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