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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신작 '체인 스트라이크', 유럽 점령 선봉장으로 나선다

입력 | 2018-03-20 18:41:00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에서 개발한 신개념 턴제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체인 스트라이크'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41개국에서 선 출시됐다. 타 지역 국가는 3월 말로 예정된 가운데 유럽만 1차적으로 공략에 나선 모양새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럽 지역은 작년 11월에 진행 된 '체인 스트라이크'의 비공개 테스트 당시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지역 중 하나다."라며 "이번 유럽 지역의 선 출시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글로벌 론칭 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체인 스트라이크 게임화면 / 컴투스 제공


체인 스트라이크 게임화면 / 컴투스 제공


컴투스의 기대작 '체인스트라이크'는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 탄생한 전략 RPG로, 200여 종의 캐릭터들의 공격 범위를 고려한 자리 배치와 협공 시스템 등이 묘미인 전략RPG다.

고유의 특성을 보유한 다채로운 수호자 캐릭터들이 펼치는 전투는 게임 운용 전략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밖에도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풀보이스로 진행 되는 스토리 모드, 도전욕을 자극하는 던전 공략, 전세계 게이머와 경쟁하며 최강자를 가리는 승급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체인 스트라이크 사전예약 / 컴투스 제공


한편, 컴투스는 현재 유럽 외 지역에서 '체인 스트라이크'의 사전예약 모집에 한창이다. 컴투스 측은 사전 예약 시 150 문스톤을 별도로 지급하는 한편,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한 별도 사전 예약 참가 시 중복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