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부대 LPG 입찰 담합 적발… 8곳에 과징금 59억
공정거래위원회는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발주한 난방·취사용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입찰 당시 담합한 8개 에너지 회사에 총 5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원에너지, 대일에너지, 정우에너지, 우리종합가스, 영동가스산업, 동해, 동방산업, 원경 등 8개 회사는 2007∼2013년 강원도 각지에서 실시된 군부대 LPG 입찰 28건에 낙찰 회사와 가격을 내부적으로 미리 정해놓은 뒤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이들 중 6곳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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