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블랙팬서’ 스틸컷.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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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팬서’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후 4시40분 ‘블랙팬서’는 예매율 50.4%를 기록해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였다.
강동원 주연의 영화 ‘골든슬럼버’(16.1%)와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15.5%)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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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올해 첫 액션 블록버스터인 ‘블랙팬서’는 마블의 전작 ‘스파이더맨:홈커밍’(54만525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 넘은데 이어 올해 개봉한 영화들 중에서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저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 세계적인 위협이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부산에서도 영화를 촬영해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