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민속한마당 행사’도 열려
설 연휴 인천 곳곳에서 명절객을 맞이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설 연휴 소래습지생태공원에 해수족욕장을 임시 개장한다. 17, 18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87m² 규모의 해수족욕장은 깨끗이 여과한 해수를 섭씨 40도 이상 미온수로 공급한다. 약 100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 해수 족욕은 살균 및 소염 효과는 물론이고 혈액 순환과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정식 개장하는 해수족욕장은 봄, 가을 오전 10시∼오후 5시, 여름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을 연다. 032-440-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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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