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금연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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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는 지난달 19일 ‘서울금연지원센터 2017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에는 서울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각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 서울금연지원센터의 1기 금연 사업을 마무리하고 그 성과와 추진방향을 총망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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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에서는 송파구보건소 김인국 소장이 보건소 금연사업과 관련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와 일반지원형 금연캠프 등 서울금연지원센터의 금연캠프 사업에 대한 성과발표가 이뤄졌다. 학교 밖 청소년과 여성, 대학생 등 사회각계각층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서울 만들기에 이바지한 이들을 선정, 감사패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 센터장은 “이번 성과대회는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금연 사업의 성과와 추진방향을 알아보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서울 만들기에 한 마음을 모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금연 사업에 있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힌편,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지원하고, 가톨릭대학교와 서울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금연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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