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광고 로드중
혼성그룹 샵 출신의 가수 이지혜(38)가 김생민의 조언을 따르지 않고 부동산 책을 구매했음을 알렸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이지혜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자신의 장바구니를 공개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에 두 번째 출연한 이지혜는 “출연 후 소비가 바뀌었다. 이전엔 ‘이 정도는 살 수 있지’라며 바로 결제했다면 이젠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지켜보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고 ‘김생민의 영수증’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광고 로드중
먼저 7권의 결제하지 않은 책이 눈에 띄었다. 이지혜는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며 관련 책은 꼭 사야 한다고 어필했다. 이지혜는 실제로 부동산 정책에 대해 읊으며 전문성을 과시했다. 그러나 송은이와 김생민은 검색하면 나오는 걸 외운 티가 난다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후 이지혜는 부동산 관련 책을 구매했다.
이지혜는 ‘김생민의 영수증’ 녹화 후인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고에서 파는 스피커가 책보다 더 사고싶다 ㅋㅋㅋㅋㅋ”라며 해시태그로 “책 읽기 다시 도전. 김생민 오빠가 사지 말랬는데 부동산 책 구매함. 부동산 꿈. 꿈꾸는 맛ㅋㅋ 뭐라도 읽어야 지식이 쌓인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방송 녹화에서 부동산 관련 책을 사지 말라는 조언을 받았지만, 결국 책을 샀다는 것.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