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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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샵 출신의 가수 이지혜(38)가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이지혜의 장바구니가 공개됐다.
‘김생민의 영수증’에 두 번째 출연한 이지혜는 “출연 후 소비가 바뀌었다. 이전엔 ‘이 정도는 살 수 있지’라며 바로 결제했다면 이젠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지켜보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고 ‘김생민의 영수증’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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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임신 위해 배란기를 잘 맞춰야 한다. 배란기 테스트기가 있다고 하더라. 그 시기 사랑을 나누면 아이가 생긴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생민은 “과연 배란기를 알아야만 아이를 가질 수 있겠는가. 매일 사랑하면 될텐데. 옛말에 하늘이 주셨구나 이런 말이 있지않나”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혜는 레드칠리 페퍼를 장바구니 목록에 추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감바스를 해먹기 위해 레드칠리 페퍼를 산다는 이지혜는 “남편과 분위기 낼 때 한 두 번 먹는다. 빅피쳐다. 2세 계획에 도움이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