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총 120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20분 동안 안전 이론 교육을 받은 뒤 60분 동안 눈길로 세팅된 다목적 코스에서 일반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을 직접 비교 체험하게 된다. 또한 가속과 제동 성능을 체험하면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성능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30분에 걸쳐 차량 자세제어장치인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을 완전히 제한한 ‘DSC OFF’모드에서 다이내믹한 눈길 주행을 경험한 후 최종 브리핑으로 마무리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