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자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한발 앞서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해 반영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함으로써 누구나 선망하는 수준 높은 삶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아파트에 사물인터넷(IoT) 개념을 도입한 최신 시스템을 적용하여 스마트폰의 자이앱을 통해 가구 제어 및 관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IHD(In Home Display) 기능을 통해 가구 에너지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자이만의 전자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주민 편의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서비스 전문법인 ‘이지빌㈜’ 설립, 전국 4개 권역에 CS사무소를 두고 입주단지별 별도의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접수사항에 대한 100% 가구 확인 점검, 업계 최초로 AS작업자 방문 전 모바일 안심문자 서비스 및 AS완료 후 모바일 해피콜 등 ‘고객 1:1 맞춤형 Process’를 정립하고 운영해 AS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향후에도 자이는 주거문화를 이끌어가는 선도자로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개발하고 보다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로 다양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더욱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