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캠프 출신·코드인사·더불어민주당)’ 인사를 밀어붙이는 건 적폐 청산을 외친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새로운 적폐의 시작이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최근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장 인사를 보면 과거 정부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며)
◆“남의 이목을 피해 주로 야간에 활동하고 있다.” (중국 변경도시의 한 대북 소식통, 중국에서 영업하다 폐업한 북한 식당의 종업원들이 곧바로 귀국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고 있다며)
◆“동 국가 내 우리 국민이 대리모와 관련된 출산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최근 네팔에서 한국인 부부의 불법 대리모 출산이 적발됐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며)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의 요청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한국 정부가 평창겨울올림픽 기간이 끝날 때까지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해줄 것을 미 정부에 요청했다며)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