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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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용마 MBC 기자의 복직을 축하했다.
정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용마 기자의 MBC 복직을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마 기자가 취재수첩을 들고 열심히 뛰는 모습, 마이크를 잡고 리포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빠른 쾌유를 두 손 모아 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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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 촛불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기도록 해야 한다"며 "2012년 3월 해고 이후로 단 한 번도 이런 날이 오리라는 걸 의심하지 않았다. 정정당당한 싸움을 했고 정의를 대변해왔다고 생각했기 때문. 막상 (복직이) 현실화되니 마치 꿈을 꾸는 듯하다"라고 복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정 전 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 시민이, 서울시 당원이 원한다면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