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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밝은사람들’, 사보협회 최우수 기획디자인회사상

입력 | 2017-12-08 03:00:00


대구의 중견 기획디자인 전문회사 ‘밝은사람들’(대표 이석대·남구 대명동)이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7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획디자인회사상을 받았다. 한국사보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등 후원을 받아 공공기관이나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1998년 설립한 밝은사람들은 대구 경북지역 지방자치단체 같은 공공분야를 비롯해 민간 분야 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 제작에 뛰어나다. 청년창업가를 위해 브랜드를 개발해주는 재능기부도 한다. 이현경 기획제작실장은 “콘텐츠 디자인으로 사회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