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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서비스 앞둔 '뮤 템페스트' 어떤 재미로 무장했을까?

입력 | 2017-12-07 18:58:00


오는 14일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뮤 템페스트\'는 원작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담고 있다.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 원작의 인기 콘텐츠를 웹 버전에 최적화한 것은 물론 \'배틀코어\', \'보스전\' 등 \'뮤 템페스트\'만의 콘텐츠도 마련했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뮤 온라인\'을 또 한 번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뮤 템페스트\'가 어떤 재미와 콘텐츠로 무장했는지 함께 살펴보자.

먼저 \'뮤 템페스트\'는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의 웹게임이다. 웹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수준의 3D 그래픽을 보여주며, 원작 \'뮤 온라인\' 특유의 그래픽과 화려함을 그대로 옮겨냈다. \'뮤 온라인\'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날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며, 다양한 스킬 효과도 수준급이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출처=게임동아)


게이머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소활술사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캐릭터 육성의 경우 스탯 포인트를 직접 투자해 육성할 수 있다. 레벨업 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자유롭게 분배해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면 된다. 스탯은 힘, 민첩, 체력, 에너지로 나뉘며, 각각 공격과 방어, 생명력, 마법 공격과 마나 등에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뮤 템페스트\'는 포인트를 여러 번 변경해야 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듀얼 시스템을 제공해 게이머들이 더욱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여기에 다양한 칭호를 제공하며, 칭호는 수집 시 증가하는 능력치가 있으며, 장착 시 추가로 증가하는 능력치도 존재한다. 자신의 캐릭터 세팅에 맞춰 칭호를 장착하는 재미도 살아있다. 아울러 스탯을 보강할 수 있는 열매도 존재하며 게이머는 최대 80개까지 열매를 활용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열매는 합성을 통해서 제작하면 된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웹게임 다운 방대한 콘텐츠도 강점이다. 게이머는 캐릭터의 레벨이 오름에 따라 오픈 되는 메인 퀘스트를 필두로 특정 조건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 서브 퀘스트, 매일 10개씩 진행해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작의 인기 콘텐츠인 \'블러드 캐슬\'과 \'악마의 광장\' 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블러드캐슬\'은 15분간 진행되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량의 젠(게임 내 재화)을 비롯해 경험치, 탈것의 진화 및 강화석을 습득할 수 있다. \'악마의 광장\'에서도 5분간 전투를 펼쳐 대량의 경험치와 강화에 필요한 각종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출처=게임동아)


각종 도감, 스킬북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일일 이벤트 던전인 \'일어버린 땅\',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분포되어 있으며, 장비를 세트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칼리마\', 강화석 및 장신구까지도 얻을 수 있는 \'시련의 땅\', 마법서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마법의 궁전\' 등도 마련됐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뮤 템페스트\'만의 콘텐츠도 준비됐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배틀코어\'다. \'배틀코어\'는 전 서버의 최강자와 최강 길드가 모여서 경합을 펼치는 곳이다. 배틀코어 대전을 통해서는 다른 서버의 게이머들과 1:1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배틀코어 보스는 상급 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배틀코어 자격 심사에 합격한 길드만 참여할 수 있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이 이외도 게임에는 \'뮤 온라인\'의 대표 콘텐츠인 \'날개\'는 물론 다양한 탈것과 \'별자리 시스템\', \'신기\' 시스템 등 풍부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오는 14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뮤 템페트스\'가 웹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뮤 이그니션\'에 이어 또 한 번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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