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위쪽)-그룹 엑소.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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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와 엑소가 일본 케이팝 음반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일본 타워레코드의 장르별 연간차트인 ‘2017 베스트 셀러즈’의 케이팝 부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케이팝 일본 앨범 톱10’에서, 엑소는 ‘케이팝 수입 앨범 톱 1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NHK ‘홍백가합전’과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2017’ 출연을 확정하는 등 현지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팝 일본 앨범 톱 10’는 트와이스를 비롯해 JYP 소속 팀들이 장악했다. 2PM 준호가 7월 일본에서 공개한 다섯번째 미니앨범 ‘2017 S/S’가 2위, 택연이 1월 내놓은 ‘택연 스페셜∼윈터-인’이 4위에 랭크되는 등 JYP 소속 가수들의 앨범이 5개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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