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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안산 중앙역에서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7시 36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전철 4호선 중앙역에서 80대 남성이 오이도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전동차의 운행이 지연됐다가 오전 8시 22분부터 재개됐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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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곳은 수리산, 대야미, 반월, 상록수, 한대앞, 중앙, 고잔, 초지, 안산, 신길온천, 정왕역이다. 당초 공단 측은 스크린도어는 오는 11월 말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