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부고속도로(예정)와 KTX공주역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다.
충남 공주시 검상동 산7-2번지 일원에 총 76만7138m² 규모로 조성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3.3m²당 5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세종 및 인근 지역의 분양가가 3.3m²당 100만 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세종시 및 대전시 고분양가 산업단지를 대체할 최적의 산업단지라는 평가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인적자원, 정주여건 등 산업단지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산업단지 바로 옆에 남공주나들목이 위치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풍부한 인적자원과 뛰어난 정주여건도 자랑거리다. 공주시에 국립 공주대, 대전에 각종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 또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전통적인 교육, 문화, 역사, 관광도시로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