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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독산역 롯데캐슬, 8년간 임대료 상승률 年5% 제한

입력 | 2017-11-24 03:00:00


롯데건설은 내달 독산역 인근에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를 공급할 예정이다. ‘독산역 롯데캐슬’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채 규모다. 타입별로는 59A㎡ 238채, 59B㎡ 238채, 59C㎡ 126채, 84A㎡ 178채, 84B㎡ 139채로 구성됐다.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뉴스테이+는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거주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독산역 롯데캐슬’에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샤롯데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입주자들이 주거지를 옮겨야 할 경우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같은 단지 내 또는 다른 지역의 롯데건설 뉴스테이 및 뉴스테이+ 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독산역 롯데캐슬’은 도보권 내에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자리 잡고 있고 구로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는 1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며, 본보기집은 내달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