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평택 연화지구 용수로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정 사장은 경기도 평택 연화지구와 청북지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 지역 용수로는 노후화가 진행됐고 일부는 흙 수로로 만들어져 물 손실률이 높고 폭우 시 물이 넘칠 수 있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사는 연화·청북지구 용수로 7.2km를 개보수하고 옥길양수장 내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지역 수리시설 보수가 완료되면 약 8177ha(헥타르) 규모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엽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평택 연화지구 용수로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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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