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중기-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친구, 축가는 옥주현이 맡았다.
이날 예식에는 양가 합해 약 300여 명의 하객이 초대됐다. 두 사람은 양가의 가족과 친척 그리고 서로의 최측근만을 초대해 간소한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웨딩사진은 결혼식 전후로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지난달 미국으로 웨딩 화보 촬영을 떠난 바 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는 2016년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하다 지난 7월 5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