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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31일 결혼식…“300명만 초대, 기자회견·포토타임 NO”

입력 | 2017-10-26 19:25:00

송혜교, 송중기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중기-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친구, 축가는 옥주현이 맡았다.

이날 예식에는 양가 합해 약 300여 명의 하객이 초대됐다. 두 사람은 양가의 가족과 친척 그리고 서로의 최측근만을 초대해 간소한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취재진을 위한 별도 공간은 마련되지 않는다. 기자회견이나 연예인 하객의 포토타임도 진행되지 않는다.

웨딩사진은 결혼식 전후로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지난달 미국으로 웨딩 화보 촬영을 떠난 바 있다.

한편 송중기-송혜교는 2016년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하다 지난 7월 5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