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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볼루션’ 11월15일 글로벌 출시

입력 | 2017-10-24 05:45:00


넷마블게임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트위치콘 2017’에서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사진)을 11월 15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지역의 54개국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출시한다. 9월13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은 한 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일부 캐릭터와 장비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버추얼 패드는 화면 절반 크기로 확대해 조작이 쉽도록 했다.또 파티 중심의 레이드 콘텐츠를 강화하고 혈맹 콘텐츠는 난이도를 조정했다. 한편 레볼루션은 6월 아시아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선 8월 출시 18시간 만에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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