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배우 추자현(36)과 우효광(36)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자현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추자현은 tvN ‘화유기’ 등 방송 활동을 당분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추자현은 최근 임신 사실을 알고 ‘화유기’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2010년 3월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후 8년 여만의 한국 드라마 복귀였지만, 극중 와이어 신 등이 있어 아쉽게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자현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했다. 현재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