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내년부터 10년 이상 근속한 사회복지사에게 특별휴가를 주는 ‘경기도 사회적 서비스 지원계획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도내 약 2100개 사회복지시설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회복지사다. 특별휴가를 가는 이들을 대신할 대체인력을 도가 지원한다.
특별휴가는 10년 이상 근무자는 10일, 20년 이상은 15일, 30년 이상은 20일을 권고한다. 일시적으로 비는 자리는 사회복지시설 취업을 원하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로 대체한다. 일자리와 함께 실무경험까지 쌓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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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