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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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흰자위에 해당하는 공막에 타투를 새겨 보라색 눈물이 흐르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보라색 눈물이 흐르는 캐나다 모델 캣 갤링거(Catt Gallinger, 24)의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달 전 캣 갤링거는 오른쪽 눈 흰자위에 \'안구 문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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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갤링거의 담당 의사는 "문신할 당시 삽입된 잉크의 양이 많았고, 공막이 손상을 입었다. 시력은 점점 나빠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캣 갤링거는 곧 수술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나빠진 시력은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는 게 의사의 설명이다.
그녀는 언론 인터뷰에서 "누구도 절대 공막 문신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후회한다. 내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고 밝혔다. 현재 캣 갤링거는 모델 활동을 그만둔 상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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