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의 한반도]천안함-연평해전 상징 2함대서 열려 靑 “육해공 전력 고르게 증강 의지”
이와 관련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내년에는 성남비행장, 후년에는 특전사령부에서 국군의날(10월 1일) 기념식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송 장관은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가진 역대 국방부 장관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올해 국군의날 행사를 처음으로 해군부대(경기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개최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는 이상훈 이종구 김동신 윤광웅 김태영 등 역대 국방부 장관 9명이 참석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