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선착순 예약접수
평창케이스 이미지컷
9월 11일(월)부터 선착순 예약접수에 들어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와 기념은행권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념사업팀 최병열 팀장은 “기념주화가 작년 1차분에 비해서 150% 이상의 접수 현황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작년보다 높은 인기 추세를 보이는 이유는 평창 조직위원회의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홍보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오르고 있음이고,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최초로 발행되는 기념은행권인 평창 기념은행권에 대한 관심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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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와 같은 사항은 세계화폐시장에서도 ‘스포츠와 한국의 멋이 잘 조합된 세계 최고 품질의 기념은행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9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선착순 예약접수의 일주일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기념은행권의 연결형 및 전지형에 대해 일부 접수처에서는 배정된 물량이 동이 난 상태이며, 조직위원회는 곧 매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조직위원회는 “국민 모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고 동참하는 의미에서 기념주화도 전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매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기념은행권과 기념주화 2차분의 실물을 공식 후원사인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 전시 중이며 잠실역에는 홍보존을 설치하여 일반인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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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