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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 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가 7일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을 통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나나는 경북대 의대 1학년 재학 시절 2002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진에 올랐으나, 연예계로 가지 않고 2004년 하버드에 입학, 하버드 최고 영예 ‘디튜어 상’과 ‘존 하버드’ 장학금을 받았으며, 지난 5월 하버드대에서 영양학, 역학 박사 학위를 따냈다.
하버드대 동문인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은 2015년 TV조선 ‘강적들’에서 ‘국가대표 공부의 신’으로 금나나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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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는 7일 ‘택시’에서도 “난 승부사 기질이 있어서 한 번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며 “시력이 나빠질 정도였다. 인간관계도 끊었다. 나 자신을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단절시켰다”고 털어놨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