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중개사 응시생이 역대 최대로 집계된 가운데, 공인중개사 전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경쟁이 너무 치열하지 않을까, 그래도 우리나라는 부동산이지 등.
이에 오랫동안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육의 선두를 지켜온 에듀윌은 ‘아직 긍정적이다’에 한 표를 던졌다. 아무리 경쟁이 치열해도 전문 자격을 취득해야 중개업소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자영업종 대비 실패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개인사업자 창업 생존률 17.4%·국세청 지난 10년간 폐업 추이).
100세 시대, 110세 시대까지 이야기가 나오는 요즘, 노후는 젊은층에게도 중년층에게도 걱정거리다. 이에 따라 조금이라도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자는 것이 요즘 트렌드다. 젊은 층이 공무원시험에 몇 년씩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말이다.
한편 에듀윌은 자사 출신 공인중개사들의 경쟁우위 선점을 위해 ‘동문회 사무국’을 공식 출범하고 시장 및 매물 정보부터 사업 노하우, 취업 및 채용 정보까지 동문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6년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 공식 인증’을 넘어, ‘공인중개사 최다 성공 사례’ 기록까지 보유하는 것이 에듀윌이 꿈꾸는 청사진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