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병두 의원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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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탈당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 “국민들은 관심 없고 역사는 흐른다”고 밝혔다.
민병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근혜 수석당원이 자유당 출당 요구에 대해 차라리 제명시켜달라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추석 전 결단ㅡ바른정당 합당 움직임에 대한 반응”이라면서 “1심 판결 앞둔 (박근혜) 수석당원의 버티기와 대법원 판결 임박한 당 대표 추석대전의 승자가 누가되든 국민들은 관심 없고 역사는 흐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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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