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종합설계감리사무소
이윤상 대표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기술사 및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8년 회사를 설립한 이윤상 대표의 경험은 예다종합설계감리사무소의 다양한 사업영역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그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 경기도시공사 설계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및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서 여러 직책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외부적으로는 고객 신뢰를 방침으로 납품기일과 품질 유지에 최선을 다하며 내부적으로는 인화를 중심으로 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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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표는 전기설계시장은 직접발주(분리발주)가 아닌 하도급 위주로 공사가 진행되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력기술관리법에는 분리발주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낮은 단가 등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법 개정을 통해 분리발주만 제대로 이뤄져도 정당한 대가를 받는 문화가 정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중소기업, 특히 무공해 지식산업인 엔지니어링 업계에 고급인력의 일자리 창출이 커질 것이며, 기업의 애로사항도 감소되고 국가정책에도 기여할 것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