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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리퍼블릭(이하 에프앤)이 화장품 유통채널 다변화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자금조달에 나선다.
에프앤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총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에프앤은 지난 6월 경영권 변경 이후 사명을 바꾸고, 화장품 유통 및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재도약을 준비중이다. 또한, 중국내 최상위권 마스크팩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이하 제이준)의 글로벌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면서 상품개발 및 영업채널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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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지닌 제이준과 글로벌 유통 다변화 및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양사의 사업 안정성을 도모하고 동반성장의 틀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프앤은 지난 6월 기존 제이준의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던 ㈜에프앤코스메딕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