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25일 강원도 동해시에 공급하는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 견본주택을 열었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540-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6층 9개동, 전용면적 64~84㎡ 총 672가구로 구성된다.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일부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또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자연 녹지도 풍부하다.
교통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동서(서울-양양)고속도로 완전개통으로 서울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며 동해고속도로(속초-양양-삼척)와 7번국도가 동서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서원주-강릉 KTX 노선도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