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영국 축구스타인 스티븐 제라드(Steven Gerrard)와 아담 랄라나(Adam Lallana)의 슈팅 대결을 통해 LG전자의 프리미엄 LCD TV인 ‘LG나노셀 TV’의 시야각 성능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좌측이 제라드, 우측이 랄라나)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로 불리는 ‘캡틴 제라드’ 스티븐 제라드와 현역 최고의 미더필더로 꼽히는 아담 랄라나의 이색 슈팅 대결을 담은 이 동영상은 지난 1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 후 20일만에 누적 조회수 7천만 뷰를 넘겼다.
애드 에이지는 수백 개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주목도를 측정하는 ‘비저블 메저스’(Visible Measures)‘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세계 네티즌들의 입소문과 소셜 미디어 공유 등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시청되는 건수를 집계한다.
■ 나노셀(Nano Cell) TV란?
예를 들어, 기존 LCD TV는 빨간색의 고유한 색 파장에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 다른 색의 파장이 미세하게 섞여, 실제와 다른 빨간색으로 표현될 수 있다. ’나노셀‘은 이러한 노란색과 주황색의 파장을 흡수해 실제와 가장 가까운 빨간색으로 만들어 준다.
■ 60도 옆에서 봐도 차이 없는 정확한 색상
LG 나노셀 TV는 거실 한쪽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면서 TV를 본다거나, 소파에 누워서 TV를 볼 때도 TV 정면에서 보는 것 같은 동일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거실 구석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TV를 볼 때나,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며 TV를 볼 때도 선명하고 정확한 색상의 화면을 볼 수 있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미국과 프랑스 TV 시청형태를 분석한 결과 오직 4%만의 사람들이 정면에서 TV를 시청했다. 58.7%는 좌우 시야각 15도 밖에서 TV를 시청하고 24.5%는 좌우 시야각 30도 밖에서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 최대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는 LG 나노셀 TV를 평가하며 “우수한 고해상도의 화질 구현은 물론 뛰어난 UHD 성능과 사운드를 제공 한다”며, “전반적으로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며 이 수준은 대부분의 TV들 보다 우수하다”고 호평한 바 있다.